제주 글로스터호텔 : 제주공항 근처 호텔 중 최고

제주 글로스터호텔 : 제주공항 근처 호텔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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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의 호텔을 10개쯤 가본 것 같은데 그중 가장 괜찮았던 곳중 하나가 제주 글로스터호텔 이다. 객실 상태, 조식, 위치, 근처 맛집 등 전반적으로 시설이 좋음. 바로 길건너에도 호텔 큰게 하나 있는데 거기는 주차가....

연동에서 숙박할땐 그냥 렌트카 반납하고 호텔에서 묵은 다음 택시 타고 공항 가는 게 짱이지 않나...ㅋㅋ 왜냐면 나는 주로 마지막 날 숙박을 제주시에서 하기 때문. 하루 자고 편하게 집에 가는게 좋더라고.

 

규제 때문에 칫솔을 안주는데 (여기 뿐만 아니라 모든 호텔이) 1층에 자판기가 있어서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아도 편하다. 로비도 크고 시설이 괜찮아서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함.

 

제주공항 근처에 호텔 무지하게 많은데, 그중에서도 제주 글로스터호텔은 좋다고 꼽을 수 있는 곳. 

고객리뷰

가격대비 완벽합니다.” 금액 대비 최고 숙소입니다. 무엇보다 위치&청결함에 감탄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지만 주차장 내에 주차타워도 운영이 잘되어 편했습니다. 호텔의 단점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불편한 점을 적자면, 시끄러운 외국 손님들이 복도에서 엄청 떠듭니다. 일정 상 오전 8-9시까진 푹 자려는데 복도에서 뛰고 시끄러워서 문을 열어보니 각자 방 문을 열어놓고 대화를 하더군요.. 직원분들도 고생하시겠지만 복도에서 떠들지 않게 주의부탁드립니다. 옥의 티” 프론트나 룸메이드 분들 모두 친절. 청결이나 어메니티도 다 좋았음. 객실 사이즈가 커서 편했음. 번화가라 주변에 왠만한건 다 있었음. 그러나 1층 로비와 입구 안팎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너무 너무 시끄럽게 큰 소리로 떠들어대서 분위기 다 망침. 호텔 프론트에서 제지를 할 만도 한데 그냥 방치. 거기에 중년 관광객단까지 가세해서 로비가 시장 바닥 저리가라. 배달 시킨거 받으러 잠시 내려갔다 너무 시끄러워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 입구 밖에 중국애들이 쭈구리고 앉아 담배 피고 껄렁대는 통에 배달기사분 잠깐 기다리는 동안 불쾌했음. 호텔 격 떨어 뜨리고 다른 조용한 손님들 불안감 조성하는 로비 분위기 개선이 너무 시급해 보였음 가성비 좋은 호텔” 청결하고 친절했던 호텔 가성비 괜찮았습니다 주변에 맛있는 고기집과 치킨집도 있고 좋았습니다 호텔은 좋지만 주차장은 너무 좁았습니다.” 제주도 와서 처음으로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조금 싸게 예약해서 그런지 뷰는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창문 열면 그냥 옆에 건물이 있는 위치여서 그렇게 뷰는 좋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나중에 결제 해서 하루만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괜찮은 조식입니다. 적당한 음식을 뷔페 형식으로 조식을 만들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은 너무 좁았습니다. 어디 놀러 갔다 다시 오면 주차 할 공간은 부족합니다. 호텔 내에서 지하 3층으로 가면 발렛 파킹 해주는 직원분들이 있어서 주차에 대한 걱정은 없지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서 중형 이상은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합니다. 주변이 호텔만 있다 보니 편의점은 많지만 마트는 부실합니다. 호텔 내에서 먹으려면 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주변 마트와 주차장만 빼면 괜찮은 호텔입니다. 아마 이 주변 호텔은 다 주차장이 협소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호텔리어 분들이 다 하신 호텔” 연휴라 그런지 주차난이었습니다. 정문 뒷편에 있는 지하주차장은 연일 자리가 없었고, 안내해주시는 주차요원분들이 정말 대책없이 정문->주차장->정문->주차장으로 뺑뺑이를 돌리셔서 사흘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처해주신 호텔리어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고, 덕분에 여행 기분을 망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리어 분들께 정말 별점 100개 드리고 싶어요!!!!! 주차 외에 호텔 컨디션, 주변 편의시설 등등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